학생인권교육센터 제1회 학생인권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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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교육센터 제1회 학생인권토론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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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체벌 없는 교육-체벌 없는 학생생활교육 불가능한가?’을 주제로 제1회 학생인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학교현장의 교사들을 발제자로, 교사, 학생, 학부모들을 토론자로 선정해, 실제로 학교현장에서는 체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체벌 없는 학생생활교육은 불가능한 것인지 등에 대한 학교현장의 목소리로 토론하고 학생생활교육의 방법 및 대안을 모색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김기옥 이리공업고 교사가 ‘학생생활교육에서 체벌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황종락 전주풍남중 교사가 ‘참여와 소통으로 체벌 없는 학생생활교육은 가능하다’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지정토론에는 이영석 정읍고 학생과 소병권 전북교총 정책실장, 양은식 학부모, 한주영 완산중 학생, 현병만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변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첫 학생인권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만큼 학생인권에 대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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