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2015년 문체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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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2015년 문체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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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홍성덕)이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 인력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시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들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문학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주대 박물관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폭 넓게 일깨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의미의 민화 강좌’는 민화에 대한 인문학 교육과, 민화 부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아름다운 우리 옷 강좌’는 우리 전통의상에 대해 알아보고 조상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와 전통의상 구장복, 적의 등을 종이접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박현수 학예연구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장려하고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가돼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063-220-2158~9) 학예연구실로 문의하거나, 전주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j.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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