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운전습관이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계십니까?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경우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미리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였다면 사고가 예방되었을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고 차선변경이나 끼어들기를 하는 것은 우리의 실수가 아닌 잘못된 운전습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단속하지 않으니까, 귀찮아서 켜지 않았던 우리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한순간 우리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의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의 교통 법규위반자를 처벌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01년부터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 폰을 이용해 위반장면이 찍힌 영상을 신고하는 “교통법규위반 공익 신고 제도”를 적극시행하면서 신고건수가 급속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시행함은 운전자들간의 약속을 경찰앞에서가 아니라 운전자들 사이에서 지켜줬으면 하는 취지에서 일 것입니다

누가 꼭 신고해서가 아닌 내가 먼저 지키고 내가 먼저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며 운전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