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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와 고창우체국(국장 권영선)은
15일 고창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근절과 범죄?교통사고 예방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고창 14개 우체국 집배원 50여명은 범죄예방과 신고요원으로서 활동하고 경찰서에서는 집배원 대상으로 신고요령 및 피해자 구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집배원들은 지역에 오래 거주하면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지역실정에 밝은 만큼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암수범죄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선 고창우체국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일섭 서장은 “군민과 접촉빈도가 높은 우체국(집배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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