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문화축제 대비 위생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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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문화축제 대비 위생업소 지도점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4.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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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끝나는 5월 9일까지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3개반 9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일반·휴게음식점, 숙박업소 등 270개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 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청결 등을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친절 서비스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객실 내 위생상태, 바가지요금 징수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또한 문화축제 기간 중 비상근무반을 편성, 행사장 주변 숙박·음식업소를 순회하며 식중독 예방 활동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실시 등 위생관련 각종 민원을 현장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이형원 자원위생과장은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통한 환경정비와 위생서비스 향상을 유도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어 행사기간 중 식중독사고 예방 및 부당요금 징수사례를 근절시키는데 노력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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