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한옥마을 내 모든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식중독예방과 식품위생 안전을 위한 것으로,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한옥마을에 위치한 식품위생업소 16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이게 된다.
이에 박화성 한옥마을사업소장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중독 사고가 없는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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