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강소농 24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일에 실시한 기본교육 이수자 중 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그 실천 방법을 배우고자 희망한 농업경영체 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에서는 농업경영체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농업경영체의 명확한 경영목표를 세워 그에 따른 실천방법을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항목에 따라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자율모임체의 구성도 진행됐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는 “앞으로 강소농 농업경영체가 실천계획서에 따른 실행과 성과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후속교육과 정밀 경영컨설팅교육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