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한 현장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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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한 현장컨설팅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5.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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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학생 및 교직원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안전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학교 안전교육은 기존 5개 영역 44차시에서 생활, 교통, 직업안전 등 7개 영역 51차시로 확대되고, 교직원 연수도 안전관련 직무연수 15차시, 응급처치교육 4시간 등을 권장하는 등 학생 및 교직원 안전 교육을 강화해가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은 이날 완산서초, 신성초, 전주동중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학교 50개교, 도내 학생들의 수련활동 기관인 전북학생교육원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등 2개 직속기관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학교 안전 현장 컨설팅에서는 ▲학교 안전대책 수립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관련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화재대피 훈련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15시간 이상의 교직원 안전 연수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학교 안전대책 수립 여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51차시 편성 및 운영 계획 수립, 통학로 학생 안전대책 확보 현황, 학생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비상통로 등의 학생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화재대피 훈련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학교 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안전대책 계획 관련 자료 보급, 안전스티커 제작 보급,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편성 및 운영에 대한 교직원 연수, 권역별 안전교육 설명회 실시, 학교안전 대책 및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편성관련 전수조사 등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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