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사 수업성찰 지원을 위한 수석교사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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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 수업성찰 지원을 위한 수석교사 멘토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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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고등학교 신규교사의 수업성찰 및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수석교사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고등학교 12교 22명 신규교사가 자발적으로 신청해 지난 4월 2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멘토-멘티 9팀을 구성해 5월부터 본격적인 멘토링을 시작한다.

멘토링은 멘티(신규교사)의 수업 및 학교생활의 고민을 바탕으로, 멘토(수석교사)와 멘티(신규교사)의 협의 하에 멘토 수업공개, 멘티 수업공개, 학급경영 및 학생생활지도 협의, 도전과제 실행 등 연중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컨설팅 과정 및 결과에 따른 상호 성찰 및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도 소속학교 관리자와 함께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멘토 수석교사들은 신규 선생님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멘토 역할을 수행해 신규교사의 성장과 더불어 수석교사에 대한 인식도 제고되는 등 수석교사와 신규교사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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