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공헌 복지공모사업 박차
상태바
완주군, 사회공헌 복지공모사업 박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5.21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환경 개선과 일자리 사업 등 35건 추진

완주군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사업과 생활인 체험 프로그램 개발, 일자리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수의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복지수요를 공공예산과 조직만으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데다 다양한 조직의 협업체계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사례가 적지 않은 최근의 트렌드를 감안, 이같은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은 기업이 사회에 갖는 책임활동의 한 형태로, 현금 기부와 같은 재정적 지원과 함께 현물기부와 자원봉사활동,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회참여 및 투자활동을 뜻한다.

이에 완주군은 ‘완주 떡메마을’과 ‘완주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포장개발 지원 사업 ▲농촌노인 신체건강증진 사회통합모델 구축 사업 등 14건의 사업에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여성물품 지원사업 ▲독거노인 Ending note 사업 등 21건의 사업은 공모를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들 사업 건수는 35건, 총 사업비는 5억8000만원이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