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피부에 명품을 선물하세요
“우리몸은 서로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합니다. 어느 한 부분이 좋지 않으면 다른 부문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전신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경혈을 위주로 신진대사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결해 주는 수기(맨손)요법 전도사 한화정 원장(체형관리지도사).
자연적인 현상으로 되돌리는 수기요법으로 딱딱한 피부를 부드럽게 풀
어주는 건강증진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화정 원장이 민간요법과 체형관리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남다르다. 애들을 낳고 얼마 뒤 남편은 물론 가족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아 민간요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
‘자격증도 있으면 괜잖겠다’는 주변의 권유로 체형관리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했다. 가족건강을 챙기다 보니 체형관리를 깊이 공부하게 됐고 가족들이 병원에 자주 가지 않고도 건강한 모습을 회복할 정도 수준에 올랐다.
한 원장은 주변사람들에게도 건강을 이해시키고 지도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해 건강관리를 하기로 맘먹었다. 모든 관리는 흐트러진 몸을 바로잡고, 바른 생활과, 바른 습성으로 바꿔주는 작업이다. 우리 몸에는 많은 기관이 있어 기구를 쓰다 보면 정확한 부위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는 가족을 어루만지는 심정으로 모든 고객에게 직접 손으로 느끼며 맛사지 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직접 손으로 맛사지와 경락을 하다 보니 많은 고객들을 모실 수 없는게 현실이다. 경락이나 맛사지 1회 2시간 정도 관리를 해주어야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전용으로 사전 예약제이기 때문에 고객 대기자가 없어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맛사지를 받을 수 있다. 관리하고 있는 회원은 100명 정도 된다. 한 원장이 미당을 운영한지도 이제 2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창립 당시 회원님들이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혼자 운영할 계획이다. 올바른 체형관리를 하면 살이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얼굴도 예뻐진다. 일부 욕심을 부리는 회원 가운데는 너무 조급하게 완벽한 몸매 만들기를 바라는 회원도 있다.
피부마사지를 하면서 전신마사지도 하고 있다. 전신 마사지를 해주면 우리 몸이 가벼워지고 편안한 피의 순환을 나타내기 때문에 얼굴에 주름이 완화되어 기대이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팩을 올려놓고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여유 시간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전신의 경화된 부분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복부, 무릎, 발목 등을 풀어주기 때문에 고객들이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한 원장은 체형관리 지도사, 경락마사지, 피부마사지, 발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등 자격증은 많이 가지고 있다. 그는 올해 제1회 피부관리 국가자격증을 얻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근영여중고와 서울여대를 졸업한 한 원장은 89년 결혼해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미당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신기독병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TEL:(063)229-6635/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