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교)로 새롭게 문을 연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호)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토) ‘마이스터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기(2009년)의 경우 지역사회기관을 중심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감사패(임피 시온의 집)와 자원봉사 시간을 획득했다.
송용관 담당교사는 “지난해 이어 2기 출범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교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까지 함께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매진하다보니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속에서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긍심도 가지게 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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