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광남)는 27일 완주군 삼례읍삼례농협 앞 사거리에서 삼례농협, 우체국 등 금융권 직원과 완주경찰서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 요령이 적힌 전단지, 팜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시장, 터미널, 현금지급기 설치장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김광남 지부장은 특히 금융사기에 취약한 노인들에게는 각종 사고에 대한 사례를 설명하고 대처법을 알려주며,“앞으로도 농협이 경찰서와 협조하여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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