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추신수를 아메리칸리그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가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특히, 추신수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지난 주 4연승을 달리며 6승6패로 5할 승률을 맞췄고, 지구 최하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타이 위긴튼과 캔사스시티 로열스의 스캇 포세드닉 등이 리그 이 주일의 선수상을 놓고 추신수와 경합을 벌였지만 전날 만루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심은 추신수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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