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분리배치 철회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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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분리배치 철회 촉구 성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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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분리배치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발표에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명하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949년 개청이래 전북의 오랜 숙원인 새만금 사업 추진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 클러스터, 미래 전북경제의 성장동력을 이끄는 전북경제의 배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행정자치부의 발표 내용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분리하여 전남국토교통청을 신설하는 용역안으로, 현재에도 호남권역내 공공기관이 90% 광주전남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균형 발전에 심각한 장애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의회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분리배치안이 실현된다면 전북지역 경제와 지역사회의 황폐화를 가속할 것이 명백하므로, 관련 정책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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