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환경의 날」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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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환경의 날」표창 수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6.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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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새만금유역 수질개선평가 전북 최우수상

- 환경부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직접 발표 전국 우수상

제20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김제시 전기택 환경과장이 환경행정 발전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2011년 7월 19일 보직을 받아 환경미화원 등 108명을 조직관리하여 음식물스레기 줄이기 전국 우수상, 자원순환이행평가 전북 최우수상,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직접발표 전국 우수상,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평가 최우수 수상 등 폐기물 감량화와 재활용사업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2014년에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보강공사를 준공하여 완벽한 처리시스템 도입으로 깨끗한 수질을 방류하여 12km 용암천을 생태하천으로 변화시켜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했으며, 축사밀집지역 10ha 휴·폐업 축사를 매입하여 환경순환림 30,000수를 식재하여 고질적인 악취민원을 해소하여 맑은 공기질 조성에 기여했다.

김제시는 음식물쓰레기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19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 호기성미생물 발효방식으로 매일 퇴비4톤을 생산 지역농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기택 김제시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가 있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하면서 최근에 발생한 옛 황산기지에 오염토양에 대해 신속한 조치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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