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위해 일해주실 이장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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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위해 일해주실 이장을 모십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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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6천명에 걸맞은 이장 필요

완주군 봉동읍(읍장 김인구)은 분리된 원둔산2 마을과 원둔산3 마을 이장 선출 한다.

지속적으로 인구와 세대가 증가하는 기존 원둔산 마을은 640여 세대 1,1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큰 마을로 주민 편익 지원행정에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마을 분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

이번 이장 선거에 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망 받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봉동읍에서는 모든 세대에 이장 선출 공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마을 주요 지역에 게시대와 현수막을 이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금번 이장 선출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의 선거 운동을 거쳐  24일 원둔산2 마을은 우동경로당에서 원둔산3 마을은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3층 소회의실)에서 이장 선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구 읍장은 “금번 행정 구역 분리와 이장 선출을 통해 좀 더가까이 주민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편익과 주민 욕구를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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