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출신 김장환 시인 시선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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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김장환 시인 시선집 발간
  • 김종성
  • 승인 2015.06.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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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인간 내면의 순수함을 담은 ‘영원이 오가는 하루’

고창출신 김장환 시인이 시선집 ‘영원이 오가는 하루(커넬출판사)’를 발간했다.

순수하면서도 탄탄한 시어로 삶의 희망과 의지를 담아온 시인은 시를 풀어내는 작업이 영원을 향한 궁극적인 목마름에서 비롯된 고독한 영혼을 향한 기도이자 소박한 메시지라고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번 시선집은 ‘그리고 또 하루’,‘달력 앞에 멈춰서서’,‘계절이 머물다 간 자리’.‘나에게로 가는 길’,‘살며 사랑하며’,‘영원을 향한 짧은 묵상’ 등으로 구분해 영원과 외로움, 고독, 그리움 등을 통해 인간 내면의 순수를 담아내고 있다.

김장환 시인은 고창 심원면 출생으로 총신대학교, Kernel University(신학박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계간 코스모스 문학주간이며 한국 Kernel  Mission 사무총장과 조은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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