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강과 화합 체육으로 다진다.

2010년 부안군수배 체육대회가 22일부터 개최된다.

3,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10개 종목으로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25돌을 맞은 바둑부터 3돌을 맞은 족구에 이르기 까지 역사와 연령층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부안군은 군수배 체육대회 외에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복지관, 학교 등 군내 주요기관에 생활체육지도자 8명을 배치하고 축구 등 7개 종목에 동호인 리그 사업비 지원, 저소득층 스포츠바우처 사업 등 체육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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