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현대화사업 지원학교 대상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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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현대화사업 지원학교 대상 사업설명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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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가고 싶고, 교사가 머물고 싶은 쾌적한 과학실 환경을 만든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22일 2010년도 과학실현대화사업 대상학교 교장 및 과학담당교사, 지역교육청 과학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전주우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과학실 현대화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이 2010년도에 지원하는 32개 학교에 대해 현대화사업 지침을 전달하고 과학실을 잘 가꾸어 과학탐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전주 우림초등학교(교장 이재봉) 김선정 교사의 우수지도사례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이 2003년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과학실현대화 사업은 쾌적하고 현대화된 과학실에서 실험과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l한 사업이다.

2010년 4월 현재까지 96%의 추진율로 대부분의 학교가 쾌적한 과학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과학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하수도시설, 바닥천정공사, 안전살수기설치, 냉난방기 설치, 씽크대 등 시설설비를 보강하고 밀폐형 시약장, LCD프로젝터, 컴퓨터 등을 배치하여 보다 나은 환경의 과학실이 조성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이 꾸준히 추진해 온 과학실현대화 사업의 영향으로 도내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가 증대되고 있으며 과학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영안 전북교육청 과학정보교육과장은  "앞으로 과학실현대화사업의 목적을 충분히 인지하여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과학실, 과학교사가 항상 머물며 연구하는 과학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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