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리축제-대만국제음악제 연주자 교류 협약
상태바
전주소리축제-대만국제음악제 연주자 교류 협약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7.07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7일 대만국제음악제와 연주자 교류 및 초청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대만 문화부가 주관하는 전통예술음악축제인 '대만국제음악제'는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대만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만국제음악제에는 타악 연주가인 박재천 전주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이 초청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 위원장은 초청 공연과 더불어 대만 전통음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대만국제음악제 총감독인 팡 지 쉬우(Fang, Jy-Shiuh)씨를 만나 양 국가 연주자들의 교류 등 업무협약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아티스트 교류 및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