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설공연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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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설공연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 송미숙
  • 승인 2015.07.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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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우수여행상품 선정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에서 여행사‘감동이 있는 여행’과 협력하여 만든 여행 상품‘바다에는 수평선 땅에는 지평선 - 오!! 황금들녘 김제지평선축제와 뮤지컬 <춘향>’이 지역적 특색과 색깔을 잘 담아내어 축제부문 국내여행상품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어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상설공연추진단은 상설공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서울에 있는 여행사(감동이 있는 여행, 여행공방) 2곳과 함께 전북관광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과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 공연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였으며, 전북의 서해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담아 1박 2일 코스로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소비자 단체와 학회로 구성된 전문 평가 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상품인증 제도로서 뮤지컬 <춘향>과 <아리울 스토리> 여행상품이 그 만큼 우수성을 인증 받은 셈이다.

이 상품의 우수 여행 인증 마크는 2016년까지 유효하며, 여행객들은 김제지평선 축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상품을 통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여행공방’과 함께 만든 여행상품은 1박 2일 코스의‘군산/전주 자유여행 + 뮤지컬 <춘향>’으로 왕복열차비와 뮤지컬 <춘향> 입장권 그리고 베스킨라비스 교환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여행객들은 12월 13일까지 이 상품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 홍승광 단장은“ 앞으로 외부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전북의 대표적인 공연을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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