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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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7.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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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3군 동호인들 화합의 시간

제56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9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과 무주게이트볼 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18개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우승기 반환(2014년도 우승 군 무주)과 경기요령 설명, 내빈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김준환 산업건설위원장 등 내빈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이 대회가 지역 간에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의 건강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해를 더하며 세 지역 동호인 여러분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은 동호인들이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전 9시부터 3군 대항으로 치러진 경기에서는 18개 팀 160여 명의 동호인들이 링크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6개 읍면 22개팀 185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가 열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해 9곳(실내 10면, 실외 3면)의 게이트볼 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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