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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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7.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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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15일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일본저자 ‘사토 와키코’의 그림동화책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를 뮤지컬로 선보인다.
 ‘호호 할머니’의 저자이기도 한 ‘사토 와키코’의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는 기발한 소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엄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 뮤지컬로 동화책으로만 접해왔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무대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에게서 엄마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마술사와도 같은 존재이다. 제작자는 “자녀의 삶을 밝고 눈부시게 만들어 주는 이야기 속의 엄마처럼 항상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우리엄마들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깨우쳐 주고 싶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은 현실 속에서 일어날 수 없는 엉뚱 발랄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씻기, 서로 돕기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이 외에도 7월중 청소년뮤지컬 ‘하트비트 난타’와 홀로그램가족뮤지컬 ‘피노키오’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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