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교육감 천안함 희생 장병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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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교육감 천안함 희생 장병 조문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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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교육감은 4월 26일 오전 전북도청 대강당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 장병들을 조문했다.


이날 최규호 교육감은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천안함 사고로 순직하거나 실종된 장병들의 영정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묵념을 올리면서 조문을 마쳤다.

조문 후에 최규호 교육감은 조문록에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적은 뒤 임석한 해군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또한, 최규호 교육감은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교직원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연회, 축제 등의 행사를 자제해 장병들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엄숙한 추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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