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4월 28일(수)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강당에서 미래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미래발전위원회는 군산대학교가 정부의 국립대학 구조개혁 추진 계획의 취지에 공감해 지역사회 및 학내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만든 심의기구로 군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동창회, 군산시청, 군산시의회, 상공회의소, 군산발전포럼 경실련 등 지역 사회단체 및 지역사회 구성원, 군산대 관계자 등 36인으로 구성된 심의 기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과 관련하여 군산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과 지역국립대학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
채정룡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군산대학교는 지역 국립대학 간의 충분한 협의와 대학구성원의 의견수렴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의 의견 교환 등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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