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대학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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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대학 발전 모색
  • 박정호
  • 승인 2010.04.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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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4월 28일(수)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강당에서 미래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미래발전위원회는 군산대학교가 정부의 국립대학 구조개혁 추진 계획의 취지에 공감해 지역사회 및 학내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만든 심의기구로 군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동창회, 군산시청, 군산시의회, 상공회의소, 군산발전포럼 경실련 등 지역 사회단체 및 지역사회 구성원, 군산대 관계자 등 36인으로 구성된 심의 기구이다

군산대학교는 ▲ 대학 내·외 구성원의 화합 분위기 조성 및 대학 발전 방향 제시 ▲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한 여론 수렴 ▲ 학령인구 감소에 의한 대학구조개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대학발전 대책 논의 ▲ 기타 대학 발전을 위한 제반 사안 논의 등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발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부의 국립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북지역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향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과 관련하여 군산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과 지역국립대학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

채정룡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군산대학교는 지역 국립대학 간의 충분한 협의와 대학구성원의 의견수렴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의 의견 교환 등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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