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자원봉사단, 피서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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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자원봉사단, 피서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 앞장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7.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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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면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단장 이강승) 20여명은 지난 29일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나섰다

신평면 소재지 인근 섬진강 상류는 전주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여름철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신평면 자원봉사단은 주요 행락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3개소를 대상으로 청소 및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또한,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불편함 신고에 대해 신속히 민원 해결에 나서는 등 ‘청정 신평’을 위한 기본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이강승 면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앞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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