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중,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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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중,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8.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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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교장과 학생 8명이 중국 산동성 조장시에 있는 제15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다녀왔다.

평소 중국어 방과후특기적성을 통해 익혀온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중국 교육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올바른 세계관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질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농촌 소규모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국제교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교류지원센터(정진해)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동북아 우호증진을 위해 현지학교 수업참관과 홈스테이 및 문화 및 교육활동을 체험하였다.
 
문병기 교장은 한국과 조장시 제15중학교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양교 학생들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동북아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중국어 체험을 통해 실용 중국어 필요성과 문화와 교육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친구를 사귀게 되어 정말 뜻 깊은 방학을 보내게 되었다”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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