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기적의 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화자씨, 전국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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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기적의 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화자씨, 전국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9.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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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인 양화자(내장상동, 63세)씨가 전국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자원 봉사자로 선정됐다.

 

기적의 도서관에 따르면 양씨는 자원봉사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우수 사례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 우수봉사자 분야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씨는 지난 2012년 정읍시 북스타트 첫 시행 때부터 현재까지 3년 간 꾸준히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참여해오고 있고 2013년부터는 꿈나무 인형극단 단장으로서 봉사를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도서관 봉사활동 외에도 여성단체 (사)아이코리아 정읍시지회 부회장으로서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양씨는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자원 활동가들을 대표해서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은 봉사를 통해 스스로가 더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읍의 아기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1년 이상 도서관에서 활동한 모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30명이 선발됐고, 양씨는 전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봉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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