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4일 오전 고창 힐링카운티를 현장방문해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 체험학습수송버스 5대 운전기사들의 음주운전측정과   탑승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창서 교통관리계는 전세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여부 확인과 불법운행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학생들이 안전한 현장학습이 될수 있도록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차량 내에서는 소란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신일섭 경찰서장은 “단체버스의 음주운전 및 대열운행은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집중적인 홍보?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학습 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