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순경, 지구대 근무 3일만에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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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순경, 지구대 근무 3일만에 절도범 검거
  • 김종성
  • 승인 2015.09.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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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정재석 순경,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 돋보여 -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모양지구대(지구대장 권기홍)에 실습생으로 온 순경이 절도범을 검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정재석 순경으로 지난해 12월 경찰시험에 합격해서 지난 5월 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9월 21일부터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에서 실습을 시작한 새내기이다.

정재석 순경은  23일 고창군 관내 00병원에서 스마트폰을 절도당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선배 경찰관인 김태훈 경위와 현장에 출동한 정재석 순경은 일단 현장 CCTV를 면밀히 분석하여 용의자를 특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병원 주변 및 PC방을 끈질기게 탐문하여 용의자 1명의 신원을 파악, 신속하게 검거한 뒤 공범 여부를 추궁하여 나머지 1명도 차례도 검거했다. 또한 절도 당한 시가 8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도 회수하여 안전하게 피해자에게 돌려줌으로써 피해회복에 중점을 두는 신뢰받는 경찰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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