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편의점 방범미비점 보완, 강?절도 전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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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편의점 방범미비점 보완, 강?절도 전면 차단
  • 김종성
  • 승인 2015.09.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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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현금다액 취급업소 선제적 방범활동 -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모양지구대(지구대장 권기홍)는 추석을 앞두고 다액의 현금이 오고가는 금은방과 편의점에 대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진단은 여성 1인 운영업소 등 범죄취약지역과 방범시설이 취약한 제2금융권, 현금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금은방, 편의점 등을 정밀 방범진단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종로금은방 등 6개 금은방과 편의점 13개소에 방문하여 업소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시설인 CCTV, 한달음시스템을 점검하고 업주들에게는 최근 범죄발생 사례의 상세한 안내를 통해 자위방범의식을 견고히 해줄 것도 당부하였다. 특히 금은방 내 귀금속 진열대의 2중 시정장치 설치를 권고하고, 기타 창문과 후문 및 방범창 등 업소 방범시설을 점검하였다. GS25 편의점 등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는 야간시간에 여성 단독근무를 지양해 줄것과 비상사건 발생시 112 혹은 지구대로 즉시 신고가 가능토록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권기홍 지구대장은 “추석에 즈음한 들뜬 분위기로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시기인만큼 추석이 끝날때가지 상설시장 등 다중운집장소를 중심으로 각종 범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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