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각종 사건사고 FTX 훈련으로 추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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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각종 사건사고 FTX 훈련으로 추석 대비
  • 김종성
  • 승인 2015.09.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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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가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FTX(실전 모의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 취급업소에 강?절도 사건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112 현장 경찰관, 수사과 형사, 교통경찰 등이 대거 참여하여 불시 사황에 대한 초동조치와 대처방법 등을 훈련했다.

훈련에서는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강도와 납치사건에 대한 메시지를 부여,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신고를 접수한 후 112 종합상황실의 용의자 인적사항 전파, 상황전파에 따른 각 112 순찰차?형사?교통기능의 주요 목지점 배치로 도주로 차단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공조체계로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였다.

경찰은 훈련 종료후 112종합상황실의 상황 전파와 내용숙지, 현장에서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등 미비점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이를 보완했다.

고경찰서 관계자는  “각종 강력범죄에 대한 FTX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매뉴얼에 따른 각 기능별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추석절 각종 사건사고에 부족함이 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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