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기간 AI 차단방역 실시
상태바
고창군, 추석기간 AI 차단방역 실시
  • 김종성
  • 승인 2015.09.24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농가 주변 청결.소독.방역의무 ‘철저’

고창군은 추석을 앞두고 특별방역관리기간을 운영해 지역 내 질병취약지역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군은 최근 인근지역인 전남 일대(강진,나주)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인구 및 차량 이동으로 인한 관내 AI 유입 우려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축산농가 주변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특별 방역소독은 전통시장 산닭판매점 및 계류장 11개소와 축산농가, 철새도래지 등 중점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방역차량으로 도.군 합동점검반이 분무소독이 이뤄졌다.

또한 해당부서에서는 추석연휴 대비 방역준수사항 홍보를 강화하고, 공공기관(병원, 터미널) 등에 발판소독조 설치 및 각 읍면별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 일일 전화예찰 실시해 사전 차단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및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인 소독 실시와 가축전염성 질병예방 의무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