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척결에 시민들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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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척결에 시민들 동참을
  • 유은주
  • 승인 2016.0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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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 경장 유은주

경찰에서는 연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목표로 다각적이고 대대적으로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4대 사회악은 우리 국민들의 일상주변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범법 행위이다. 대대적인 단속과 병행, 사회전체에 법질서를 지키기 공감대를 키우는 것이다.

현 정부는 경찰 등 유관기관에서 4대 사회악 척결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호하고자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단속에서는 왜 나만, 오늘은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고 부정적인 생각만하고 있다. 단속과 홍보를 하는 경찰관의 속마음은 단속현장이 공감대는 커녕 시민들의 불평불만의 하소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강제로 의식을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다. 경찰이 단속하지 않으면, 내눈 앞에 당장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나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위해서, 빨리 할 수 있다면, 나 하나쯤이면 이런 생각들이 공공의 법질서와 약속을 허무는 것이다. 주위의 눈치를 보며 법질서 위반을 망설이는 것은 과감히 떨치고 아지랑이의 너울을 보며 여유를 가져 동참함은 어떨까?

대한민국 경찰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홍보하고 단속하고 있다. 시민들도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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