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절도 전북청 간부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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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절도 전북청 간부 '파면'
  • 투데이안
  • 승인 2010.05.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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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된 전북경찰청 간부가 파면됐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26일 전 부안경찰서 수사과장 A 경정을 경찰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위를 한 사유 등을 들어 파면했다고 밝혔다.

A 경정은 지난 2008년 조경목 사업과 관련해 정읍의 한 야산에서 2000만 원 상당의 소나무를 불법 채굴하고,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사업 관련자 등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 경정은 지난달 12일 감찰 조사를 받던 중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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