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방위업체인 썬에어로시스와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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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방위업체인 썬에어로시스와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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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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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썬에어로시스(대표이사 박선태)가 항공기 부품 제작 및 정비 분야, 무기체계 모델링·시뮬레이션 분야 등의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7일 호원대 총장실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은 산학기술 발전 및 실습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며 선진화된 항공기 부품 제작 기술 등에 대한 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은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및 과학기술 자료 상호교류 ▲항공기 부품 및 정비 분야, 무기체계 모델링 & 시뮬레이션 분야 등의 기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관련 분야 실무 견학 및 기술 교육 ▲인턴 요원 과정 제공 ▲기기 및 시험장비 등 자료 제공 및 연구 등이다.

호원대 이동춘 학부장(교수, 국방기술학부)은 "항공기 부품 제작과 정비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쌓고 있는 썬에어로시스사와 협약 관계를 가짐으로써 항공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의 예측 및 전문화된 현장기술을 습득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보다 확대돼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국방기술학부는 2010 공군 조종사 장교 장학생 선발 1차에서 13명이 합격하여 100여개 응시 대학 중에서 특화대학을 제외하고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군 예비 장교 시험 1차에도 10명이 선발되어 모두 2차 전형 중에 있다. 현재 호원대는 기존에 합격한 85명의 기술 장교 들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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