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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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서 ‘최우수’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2.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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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에 있는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외부전문가와 반부패 의지, 노력도, 부패방지 성과 등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8개 분야 43개 지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병행한 뒤 자체심의와 외부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 및 개선 △공직사회 청렴 의식 및 문화 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도 김용배감사관은“전북도가 반부패 청렴의 표상으로 떠오르는 원동력은 전 청원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올해도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부패방지 시책을 통해 청렴한 전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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