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샘고을시장 무사안녕 기원 방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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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샘고을시장 무사안녕 기원 방화제 열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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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지난 22일 샘고을시장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방화제가 열렸다.
이날 방화제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은 방화제를 주관한 샘고을시장 방화위원회(위원장 고광호)와 부녀회, 청년회는 이날 샘고을시장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떡국과 부럼 등을 제공하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고유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방화제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지금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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