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대표들 전주체험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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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대표들 전주체험에 흠뻑
  • 투데이안
  • 승인 2010.05.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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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에 한바탕 빠져봅니다"

각국의 유네스코 대표와 관계자 120명이 지난 29일 전주를 찾아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체험관광을 즐겼다.

이들은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 참가한 미국과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국 유네스코 대표와 관계자들로 한옥마을에서 기접놀이와 전주비빔밥, 한지공예, 혼례, 소리체험 등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1박2일 전주 전통문화체험여행에는 '생각의 탄생' 저자인 미국의 로버트 미셀 루트번스타인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저명 인사들이 대거 방문해 경기전과 전동성당, 전주향교, 오목대 등 문화재를 찾았다.

또 교동아트센터, 공예품전시관, 전통문화센터 등 한옥마을에 있는 문화시설 등을 돌아보는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전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전주한옥마을이 2010 한국관광의 별 최종후보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창조도시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설명해 참석한 유네스코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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