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위원장은 사회대학에서 최근 청년층 취업 및 실업 관련 주제 특강과 산업사회학, 노사관계, 노동사회학 등 관련 분야의 연구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김 전 위원장은 "오랜 시간을 우리나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매진했는데, 모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경험 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쌓았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보다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거석 총장은 이에 대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들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길 바라고, 전북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도 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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