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30억원 투자해 조사료자급율 향상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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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 30억원 투자해 조사료자급율 향상에 총력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3.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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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올해 조사료사업에 30억원을 투자 3만톤을 생산해 50억원의 생산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남원시에는 소(한우, 젖소) 3만6,000여두가 사육되고 있고, 연간 조사료 필요량이 10만여톤(환산 190억원)으로 자체에서 생산 되는 부분은 2만5,000톤(25%, 35억원)이며, 그 외 부족분은 수입건초와 볏짚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자급 조사료의 생산 확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장기적으로 조사료재배 2,500h로 확대 생산 자급율 50%  수준까지 높아지도록 2017년부터 5년간 150억원을 투자해 종자, 기자재, 장려금을 지원하고, 현장 수확작업 전담 조사료경영체(법인, 농업회사) 10개 조직을 지역별로 추가 육성, 조사료를 연간 5만톤 생산을 통해 경영비 80억을 절감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기반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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