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진 희망 2016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감사패를 받았다.
남원시는 지난 15년 11월 20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희망 2016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을 갖고, 작년대비(2015년 2억5,773만여원) 약 10% 증가한 2억8,378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타 시군구보다 적극 참여해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남원시에서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을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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