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속(양귀비) 불법 재배 농민들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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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속(양귀비) 불법 재배 농민들 잇따라 적발
  • 투데이안
  • 승인 2010.06.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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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앵속(양귀비)를 재배하던 농민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9일 자신의 주거지 화단에 앵속을 수십 주를 재배한 A씨(71)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부터 최근까지 익산시 평화동 자신의 집 화단에 마약류의 원료가 되는 앵속 61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창경찰서도 이날 자신의 텃밭에 앵속을 재배한 B씨(72·여)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B씨 등은 8일 오후 1시께 고창군 고수면 자신의 집 텃발에 앵속 20주를 재배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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