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회 성산 빛 가족문화제”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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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회 성산 빛 가족문화제” 준비 만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5.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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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제향교 앞에서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즐겨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김제 성산 및 향교 일원에서 “다같이 모여서 사랑해요!”라는 주제로『제2회 성산 빛 가족문화제』를 개최한다.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농경사회 가족문화의 공경과 섬김의 정신으로 형성된 마을 공동체를 문화 예술의 체험을 통하여 회복하고, 가족단위의 참여로  건전한 가정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도 일익을 담당하고자 기획되었다.

성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제는 김제 향교, 동헌, 내아의 문화재가 같은 공간에 있고 전통시장이 인접하고 있어 김제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소로 시민 주도로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재능나눔(독거노인 국밥대접, 인절미 나눔)체험과, 가족건강을 위한(100세 건강, 저염식사, 이혈과 손마사지)체험, 과거속에서 미래를 찾는(추억의 사진찍기, 가훈쓰기, 나라별 전래놀이, 가죽꽃신만들기)체험과 지역사회 공예체험으로는 도자기 체험등 10가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포돌이 포순이도 함께하여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산과 가족문화를 중심으로 한 이번행사로 야간에는 동헌?내아 광장에 멋진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1일 부터 1주일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년식이 진행되며, 가족단위의 노래자랑이 6일 예선에 이어 7일 본선에서 10팀이 뜨거운 경연을 펼침으로서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전통시장과 연계되는 손누리 프리마켓을 관광두레에서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소통을 넘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어 가정의 달 가족사랑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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