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3일 김제시 요촌동 소재 새만금컨벤션에서 경찰서 112타격대원과 의경어머니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무료 중식 봉사활동을 실시, 가족의 훈훈한 정을 느끼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무료 배식 행사는 의경어머니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노인과 장애인 등 2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초청 가수의 흥겨운 위문공연으로 빛을 더했다.
박옥진 의경어머니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이 정성 모아 음식을 준비, 무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의경어머니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임상준 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경어머니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김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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