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마음 축제 열려
군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어린이 한마음 축제 ‘친구야, 놀면서 배우자’ 가 지난 12일, 성산면 소재 금강랜드에서 지역아동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기덕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인관계와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행사를 많이 개최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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