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당선인은 1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0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석해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김 당선인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것이고 그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고 그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각광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랜차이즈도 이것에서 비롯되는 것이다‘면서 ”우리 교육이 아이들을 생각하게 만들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고 그러면서 즐기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아이들도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열릴때 마다 어른들이 무엇을 하는지 들여다볼수 있는데 일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도전, 창업, 성공이 전북을 넘어서 한국 나아가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행사를 마친 뒤 각 부스를 일일이 돌아보며 교육적으로 어떻게 접근할수 있는지 유심히 관찰했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