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벽화를 그리는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22일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부송동인근(부송주공1차 아파트 담장)에서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인 벽화그리기 봉사는 201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봉사단 황주 지원팀장은 “매년 우리 사원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송주공1차 아파트 관리소 박상훈 소장은 “벽화를 그려준 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봉사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벽화 도안과 벽화그리기 지도를 맡은 송제민 아트홀릭 대표 역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들과 지나가는 주민들 및 등하교 학생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벽화를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벽화의 내용은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을 표현했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김도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마트와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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