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속적인 관광종사 인력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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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속적인 관광종사 인력육성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6.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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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늘어나는 다양한 관광 유행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종사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관광발전협의회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업에 종사하는 여행업 관계자나 향후 관광관련사업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남원의 역사, 문화, 관광여건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이수자는 프리랜서형 관광 지원인력으로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및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오는 7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2개월여 동안 15강 과정의 소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과정은 15명 단위로 개설, 운영해 교육 이수자는 자영업 외에도 향우 수학 여행단 방문 등 다수의 수요발생시 버스에 승차해 지역을 안내하는 유급 안내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4월, 관광택시 종사자 10명에 대해 “남원을 알자” 교육을 통해 이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관광안내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구축해 현장에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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